한동안 주춤했던 리얼티인컴의 주가는

금리인하가 확정적으로 다가오며 2달사이에 15% 이상 상승하여 어느덧 주가가 60달러를 넘어서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상승세를 보고 지금 사기에는 다소 늦었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

그런 의미에서 과연 정말로 지금 리얼티인컴을 매수하기에는 늦은것인지 기사를 읽어보았다.
먼저 포인트로,
1. 방대한 부동산 포트폴리오와 우량 임차인이 리얼티인컴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
2. 배당금 증가와 금리 인하 전망은 리얼티인컴 주주들에게 좋은 징조이다.
리얼티인컴은 꾸준히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었음에도 최근 몇년간 고금리 영향으로 주가가 좀처럼 힘을 받지 못하기도 했다.
그러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고금리 상황이 종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고, 주가도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다.
<리얼티인컴의 현황>
지루하고 안정적이며 수익성 있는 주식을 찾는 투자자에게 리얼티인컴은 훌륭한 선택일 가능성이 높다. 리얼티인컴은 단일 세입자 상업용 부동산의 임대를 전문으로 하며, 트리플 넷 구조 임차방식을 통해 세입자가 유지관리, 보험 및 세금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이 가능한 부분이다.
스피릿 리얼티를 인수하며 2,000개 이상의 부동산을 추가로 인수한 이후 리얼티인컴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는 15,500개로 확대되었고, 임대점유율도 거의 99%에 이르고 있으며, 2분기에도 21개의 부동산을 매입했고 99개를 개발 중이라고 한다.
리얼티인컴의 또다른 이점으로는 월별 배당금을 들 수 있는데, 현재 기준으로 연간 배당금 1주당 3.16달러를 지급하고 있으며, 1994년 상장 이후 매년 최소 1회 이상 증액을 시켜왔다. 최근 주가가 많이 상승세를 타고 있음에도 여전히 5% 가 넘는 배당 수익률도 매력적인 상황이다.
<리얼티인컴의 재무 정보>
또한 리얼티인컴의 재무상태도 개선되고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최근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한 부분도 있어서 순이익이 다소 감소했던 부분이 있었고, 고금리 상황으로 이자비용도 리얼티인컴의 수익성에 타격을 주었다. 이제는 낮은 이자율로 리얼티인컴이 부채를 활용하거나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면 앞으로 수익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기사에서는 주주들은 리얼티인컴이 운영자금 수입에서 배당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월별 배당금이 높고 낮은 이자율에서 더욱 유리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올해 상반기만 보면 1주당 2.01달러를 기록한 운영자금 수입은 해당 기간동안의 배당금 1주당 1.55달러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었다.
그리고 최근 주가가 회복세를 보여주었다고 해도 리얼티인컴의 전고점에는 아직 갈길이 먼 부분도 좋은 포인트라고 강조하는 모습이었다. 20년경 리얼티인컴의 주가는 80달러 가까이 갔었고, 다시 전고점을 회복한다고 하면 여전히 25% 정도 수익을 볼 수 있는 여력이 있다는 것!
<투자자들은 너무 늦지 않았다>
궁극적으로 투자자들은 리얼티인컴을 매수하기에 너무 늦지 않았을뿐 아니라 오히려 좋은시기에 매수하고 있는거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이었다. 약 5% 이상의 배당수익률은 은행의 이자 수익률과 비교했을때도 우수한 편이며, 배당금의 인상과 추후 주가 상승 가능성도 감안하면 더 좋을 수 있다.
게다가 리얼티인컴은 더 어려운 상황에서도 높은 점유율과 배당금 인상을 유지하고 있기에 이런 점을 보더라도 리얼티인컴에 투자하는 것은 안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나도 더 모아두고 싶은데, 돈이 없다규... ㅠㅠ 그래도 틈틈히 또 늘려가야겠다. 조급증은 금물!
(출처 : The Motley Fool, Is it too late to buy realty income 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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