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관련

SPLG 투자에 관심을 가지면 좋을 이유

by 김티거 2024. 8. 26.
반응형
반응형

SPLG는 미국증시의 대표지수인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중 하나로, 나도 열심히 모아가는 종목이다.

 

SPLG는 2005년에 출시된 상품으로 미국 주식 시장에 대한 광범위한 노출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하다. S&P500이 미국 우량 기업을 거의 대부분 추종하는 광범위한 지수 중 대표적이기 때문! 약 500여개(실제로 딱 500개는 아니고 505~6개 정도 추종 되는듯) 의 기업을 추종하고 있다.

SPLG는 미국의 대표 투자사인 스테이트 스트리트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스테이트 스트리트는 SPY로 더 유명한 그런 투자사라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SPLG가 약간 미니 버전의 SPY 라는 생각으로 접근하시면 더 편하실 듯.

<대형주를 혼합하고 있는 이유>

대형주는 일반적으로 시가총액이 100억 달러를 넘는 종목을 의미하는데, 보통 이들은 예측가능한 현금흐름을 지닌 안정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고, 일반적으로 중소형주 기업보다 변동성이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운용 수수료>

버핏옹께서는 지수추종 그리고 이왕이면 더 싼 ETF를 그냥 쭉 모아가도 된다고 하셨는데, 그 이유는 지수추종이라는게 결국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부분이라면 거의 같은 흐름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왕이면 수수료가 싼 종목을 장기 투자하는게 나중에 시드가 커졌을때도 부담이 덜하게 된다.

SPLG는 그 중 가장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운용수수료가 0.02%에 불과하여 이 분야에서는 가장 저렴한 상품 중 하나이다.

<부문 노출 및 주요 보유 자산>

ETF라는 것은 단일 주식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다각화된 노출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ETF는 매일 매일 보유 자산을 공개하고 있어 매우 투명한 상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지금도 SPLG를 운용하는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SPLG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들에 대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S&P500 지수와 거의 동일한 수치로 비중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500여개의 기업을 전부 확인하고 싶으면 엑셀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음.

 

SPLG는 IT부문에 가장 많은 배분이 되어있는데, 이는 빅테크들의 시가총액이 워낙 높기 때문. 포트폴리오의 약 31% 수준을 차지하고 있고, 금융이나 의료 부문이 뒤를 잇고 있다.

개별 보유 자산을 살펴보면, 시가총액 1위를 달리고 있는 애플의 비중이 7% 가까이 되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그 뒤로 비슷하게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상위 10개 기업이 전체 지수의 약 34%를 차지하고 있음.

<성과 및 위험>

SPLG의 가장 우려되는 점 중 하나를 꼽자면 처음부터 S&P500 지수를 추종했던 것이 아니라는 점을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원래는 러셀 1000지수의 성과를 추종했던 상품으로, 러셀 1000지수는 이름에서 느끼실 수 있듯이 거의 미국 증시 전체를 커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수라고 보시면 된다. 그런 지수를 추종하다가 이제 좀 더 타겟을 좁혀서(?) S&P500 지수를 추종하고 있음. 지금 S&P500 지수를 추종하며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투자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상품이기에 이제 굳이 다른 지수로 갈아탈(?) 리스크는 적어보이긴 하는데, 어쨌든 그런 이력이 있다는 것은 체크해둘 사항 중 하나이다.

SPLG는 올해 들어서만 20% 가까운 상승을 이뤄내고 있다. 내 포트에서도 지금 애플이 워낙 상승세가 쎄서 그렇지 항상 안정적인 누적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바로 SPLG! 무지성 매수만 해도 맘편히 연평균 20% 가까운 수익률이라니 ㄷㄷ 이거 못 참지! ㅎㅎㅎ

SPLG는 현재 약 506개의 보유 자산을 가지고 개별 주식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있다.

<대안>

나는 앞으로도 지수추종은 SPLG를 대표로 해서 모아갈 생각이지만, 사람마다 선호하는 포인트가 다를 수 있기에 다른 좋은 ETF 상품들도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 같은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IVV나 SPY를 들 수 있을 것 같다. IVV와 SPY의 장점으로는 운용 자산 규모가 SPLG보다 훨씬 크다는 점을 들 수 있을 듯 하다. (거의 10배 정도의 규모 차이가 있음)

그리고 IVV의 운용수수료는 0.03%, SPY는 0.09% 가 책정되어 있다. 규모의 안정성까지 챙겨가며 수수료도 저렴한 IVV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음.

<결론>

내가 좋아하는 개별 주식도 애정하는 마음으로 모아가는 재미가 있지만, 포트를 구성함에 있어 역시 지수추종은 꼭 함께 가져가야 할 상품이 아닐까싶다. 그만큼 장기 투자자에게 있어 정말 훌륭한 수단 중 하나가 될 것이고, 낮은 비용이나 운용의 투명성 등 매력이 많은 상품이라고 생각한다.

꼭 SPLG가 아니어도 상관없으니 지수추종 상품은 하나 정도 꼭 택해서 적립식으로 매수하는 것도 장기투자에 있어 좋은 전략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