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담등

일부 한국인 관광객 500엔 대신 500원 동전으로 계산

by 김티거 2024. 10. 28.
반응형
반응형

일본에서 나온 뉴스로 한국에서도 이 뉴스를 봤던 것 같은데, 일본 여행시 일본에서 500엔을 내야하는데, 비슷하게 생긴 500원으로 계산하여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ㄷㄷ

500엔은 원화로는 대략 5,000원 가치이기 때문에 10분의 1 수준으로 몰래 계산하는 범죄행위인 셈이다.. 범죄여부를 떠나서 여행까지 가서 그렇게 쪽팔린 행동을 하는것도 이해가 안가긴 함.. ㅋㅋㅋ

한 목욕탕에서는,

점주가 동전을 세어보다가 '이건뭐지?' 싶은 동전들이 보였고 본적이 없는 동전이었기 때문에 놀랐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자세히 보니 한국이라는 글자가 쓰여있었고, 한국의 돈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이 목욕탕의 요금 지불은 현금으로만 하고 있는데, 500엔 대신 500원을 넣었을 가능성이 있다.

물론, 이 점주는 설마 일부러 사용했다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며, 고의가 아니라고 생각은 하려하지만 역시 당황스럽다고도 이야기했다...

실제 동전을 비교해보면 500원과 500엔의 크기가 26.5미리로 같다고 하며 무게 또한 거의 같다고 한다. 나도 사진으로 이렇게 보니 꽤나 비슷하긴 하네 ㄷㄷ

정말 어쩌다가 실수라고 해도 사실 안되는 부분인데, 설마 일부러 노리고 그런 거는 아니라고 믿고 싶다.. 부자로 살고 이런건 모르겠지만, 솔직히 내 자신에게 쪽팔리게 살지는 않아야 하지 않을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