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휴양지라서 그런지 특별한 관광지를 구경다닌 것도 아니다보니 사진이 많이 없다는..ㅎㅎ 그리고 5일차인 15일에는 떠나는 날이어서 사진이 거의 없다보니까 한번에 이번 포스팅으로 2018년 푸켓 여행기록을 마쳐보려고 한다! 그럼 출바알~~~
날씨가 좋은 평화로운 아침! 그냥 일어나서 숙소 주변을 거닐기만 해도 힐링포인트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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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안에서 이렇게 따로 길이 만들어져 있어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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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마다 수영장을 깨끗하게 청소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아주 좋은 컨디션으로 매일 수영을 나의 숙소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반얀트리 풀빌라의 최대 강점 중 하나인 것 같다! 근데 내가 수영을 또 엄청나게 좋아하고 그런건 아니어서 생각보다는 오랜 시간 이용은 안했다는 것은 함정..ㅎㅎ 사진만 다시 보는데도 참 좋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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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니 수영장 건너편에 새가 한마리 날아와서 근접샷 찍어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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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등잔밑이 어두웠다.. 수영하고 선베드에 누워 쉬고 있는데 바로 앞에 나타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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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새 사진 전문가.. 우리 시절 새박사로 유명하셨던 윤무부 교수님이 생각나는군...난 무슨 새인지는 모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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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갑자기 사진찍은게 없다가 저녁에 수박주스 샷!ㅎㅎ 사진을 갈수록 안 찍었다..ㅎㅎ 그만큼 뭐 힐링 잘 했다는 거겠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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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진이 없었던 이유가 아마 낮에 반얀트리 내에 있는 마사지를 신청해서 그게 거의 2시간 이상 진행된지라 ㅎㅎㅎ 푸켓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마사지들을 계속 받아주다가 그래도 마지막 일정에는 좀 더 럭셔리하게 받아보자 싶어서 반얀트리 개인 룸 스파로 신청ㄷㄷ
너무나 좋았던 것이 사진에는 없긴 한데.. 마사지를 받는 룸이 룸 수준이 아니라 그냥 독립적인 집으로 구성되어있었다. 그래서 거기에서 단독으로 마사지와 스파 서비스를 받고 나왔었다. 개인적으로 다시 한번 받고 싶은 마사지 코스였음...
그리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여행의 마지막 일정.. 마지막 날은 뭐 항상 그렇듯이 짐 챙기고 공항에 갈 준비를 하느라 끝난다고 보면 된다는ㅠㅠㅠ
연락을 하면 아마 카트로 데리러 와주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전에 아쉬움에 한컷!!
캐리어 위에 가방이 하나 보이는데, 저 가방 반얀트리에서 맘에 들어 샀음!ㅎㅎㅎ
여행시 유용하게 활용중이라는!^^ 그 이외에도 반얀트리 샵에서 이것저것 향초나 슬립 인핸서(뭐랄까 베개같은 곳에 칙칙 뿌리면 좋은 향이 지속되어 숙면을 돕게 해준다고 함) 등등 샀던 기억이 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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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푸켓에서의 즐거웠던 여행기록도 마무리.. 푸켓도 여행제한 풀렸다는 것 같은데, 올해 한번 가볼까 고민은 하고 있지만, 일단 당장은 쉽지는 않아보임..ㅠㅠ 꼭 한번 다시 가보고 싶은 휴양지인 푸켓... 상대적으로 관광할 곳은 많지 않으니 푸켓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라면 숙소를 좋은 곳으로 잘 정하시는게 관건이 아닐까 싶다!
나는 개인적으로 반얀트리 푸켓 넘나 맘에 들어서 푸켓을 다시 간다면 반얀트리 푸켓에 다시 머물고 싶다는..
이제 날도 점차 따뜻해지기 시작하는데, 더욱 더 여행 생각이 간절해진다..
다음 여행포스팅으로 만나요!^^ (18년 기록은 이제 오사카여행과 영국여행이 남아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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