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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18.08.10-08.15 in 푸켓(반얀트리 푸켓) 4, 5일차 기록

by 김티거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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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휴양지라서 그런지 특별한 관광지를 구경다닌 것도 아니다보니 사진이 많이 없다는..ㅎㅎ 그리고 5일차인 15일에는 떠나는 날이어서 사진이 거의 없다보니까 한번에 이번 포스팅으로 2018년 푸켓 여행기록을 마쳐보려고 한다! 그럼 출바알~~~

날씨가 좋은 평화로운 아침! 그냥 일어나서 숙소 주변을 거닐기만 해도 힐링포인트 ㄷㄷ

숙소안에서 이렇게 따로 길이 만들어져 있어 이동이 가능하다.

매일 아침마다 수영장을 깨끗하게 청소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아주 좋은 컨디션으로 매일 수영을 나의 숙소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반얀트리 풀빌라의 최대 강점 중 하나인 것 같다! 근데 내가 수영을 또 엄청나게 좋아하고 그런건 아니어서 생각보다는 오랜 시간 이용은 안했다는 것은 함정..ㅎㅎ 사진만 다시 보는데도 참 좋다ㅠㅠ

자세히 보니 수영장 건너편에 새가 한마리 날아와서 근접샷 찍어봄!ㅎㅎ

건너편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등잔밑이 어두웠다.. 수영하고 선베드에 누워 쉬고 있는데 바로 앞에 나타남!ㅎㅎ

어쩌다보니 새 사진 전문가.. 우리 시절 새박사로 유명하셨던 윤무부 교수님이 생각나는군...난 무슨 새인지는 모름ㅎㅎ

그리고 갑자기 사진찍은게 없다가 저녁에 수박주스 샷!ㅎㅎ 사진을 갈수록 안 찍었다..ㅎㅎ 그만큼 뭐 힐링 잘 했다는 거겠지!ㅎㅎ

이날 사진이 없었던 이유가 아마 낮에 반얀트리 내에 있는 마사지를 신청해서 그게 거의 2시간 이상 진행된지라 ㅎㅎㅎ 푸켓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마사지들을 계속 받아주다가 그래도 마지막 일정에는 좀 더 럭셔리하게 받아보자 싶어서 반얀트리 개인 룸 스파로 신청ㄷㄷ

너무나 좋았던 것이 사진에는 없긴 한데.. 마사지를 받는 룸이 룸 수준이 아니라 그냥 독립적인 집으로 구성되어있었다. 그래서 거기에서 단독으로 마사지와 스파 서비스를 받고 나왔었다. 개인적으로 다시 한번 받고 싶은 마사지 코스였음...

그리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여행의 마지막 일정.. 마지막 날은 뭐 항상 그렇듯이 짐 챙기고 공항에 갈 준비를 하느라 끝난다고 보면 된다는ㅠㅠㅠ

연락을 하면 아마 카트로 데리러 와주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전에 아쉬움에 한컷!!

캐리어 위에 가방이 하나 보이는데, 저 가방 반얀트리에서 맘에 들어 샀음!ㅎㅎㅎ

여행시 유용하게 활용중이라는!^^ 그 이외에도 반얀트리 샵에서 이것저것 향초나 슬립 인핸서(뭐랄까 베개같은 곳에 칙칙 뿌리면 좋은 향이 지속되어 숙면을 돕게 해준다고 함) 등등 샀던 기억이 난다!ㅎㅎ

이렇게 푸켓에서의 즐거웠던 여행기록도 마무리.. 푸켓도 여행제한 풀렸다는 것 같은데, 올해 한번 가볼까 고민은 하고 있지만, 일단 당장은 쉽지는 않아보임..ㅠㅠ 꼭 한번 다시 가보고 싶은 휴양지인 푸켓... 상대적으로 관광할 곳은 많지 않으니 푸켓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라면 숙소를 좋은 곳으로 잘 정하시는게 관건이 아닐까 싶다!

나는 개인적으로 반얀트리 푸켓 넘나 맘에 들어서 푸켓을 다시 간다면 반얀트리 푸켓에 다시 머물고 싶다는..

이제 날도 점차 따뜻해지기 시작하는데, 더욱 더 여행 생각이 간절해진다..

다음 여행포스팅으로 만나요!^^ (18년 기록은 이제 오사카여행과 영국여행이 남아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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