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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로 MLB 더쇼 게임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오타니 선수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표지모델이 되었는데, 기념으로라도 한장 사두고 싶어서 구입한 MLB더쇼 22 가 어제 퇴근 후 집에 도착!
플스 5 용도 나왔길래 그걸로 구입했다.
갓타니의 투타 겸업 표지 ㄷㄷ 멋지다!! 일본에서는 이도류(쌍검을 다루는 기술)라고 오타니를 칭하는데, 미국에서는 Two-way 플레이어라고 칭하더라는! 말 그대로 그냥 투수 타자 둘 다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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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은 심플하고 특전같은 거랑 게임시디가 들어있다.
야구게임 예전에 막 컴투스 프로야구 이런거 재밌게 했었는데, 그 이후로 야구게임은 처음 접해보는 듯.
역시나 멋진 오타니 선수가 메인으로 등장,
그렇게 설치를 마친후 진짜 메인 화면 접속! ㅎㅎ 더쇼 시리즈의 단점이 아직 한글화 지원이 안된다는거..
암튼 가볍게 일단 오타니 선수의 소속팀인 LA에인졀스로 좀 해봤는데, 타격감도 괜찮고 재밌었다. 오타니 1인을 선정해서 그렇게 게임을 해보고 싶은데, 죄다 영어라 흑흑.. 어케 하는지 몰겠..ㅋㅋㅋ 암튼 재미는 있었는데, 이게 진짜 야구처럼 9회 다하기는 좀 지겹더라는..
그래서 조금 하다가 종료!ㅎㅎ 그와중에 오타니 투수고르면 타자 선택이 안되던데.. 투웨이 플레이라며... 게임 대충 만들었넹 ㅋㅋㅋ 뭔가 투수 오타니로 팍팍 던지고, 타자로도 바로 나와서 신나게 쳐주는 재미로 하는건데.. (근데 이건 내가 메뉴 못찾아서 그런걸수도 있음..)
그리고 또하나 상품이 배송되었으니, 그것은 바로 듀얼센스!!
플스5 사면 기본적으로 패드가 하나만 포함되는데, 와이프가 간만에 플스 5 보더니 예전에 우리 했던 에일리어네이션 다시 함 하까? 그래서 일단 패드부터 하나 더 사뒀다.
본체살때 있던 듀얼센스는 하얀색이어서 추가 듀얼센스는 검은색으로 사봤다.
실제로 뜯어서 실물을 보니 생각 보다도 더욱 이뻤던 듀얼센스 미드나이트 블랙!!
이번주는 여행가고 이것저것 일정이 있어서 당장 2인으로 같이 해보기는 시간이 어렵겠지만, 간만에 2인 플레이 재밌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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