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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등568

강남에 집 안 사서 다행이다.. 라는 회사직원의 말을 듣고.. ​ 이번주에 물폭탄으로 인해 강남역과 서울 일대가 물바다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여러 사진을 보면서 이게 정말 서울인가.. 싶기도 하고, 나도 예전에는 강남쪽 회사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비올때 그 출퇴근의 고통을 잘 알기에.. ​ 가끔은 차를 가져갈 때도 있었어서 만약에 내가 저 시간에 강남에 차를 끌고 갔다면.. 우와 생각만 해도 후덜덜.. 하다.. 저 차들 다 어쩌나 싶기도 하고..ㅠㅠ ​ ​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08919?cds=news_media_pc “사람이 떠내려간다” 강남역 반경 500m 내에서만 4명 실종 1시간 18분 사이에 발생 서울 강남권에 8일 시간당 90㎜가 넘는 비가 쏟아진 가운데, 이날 밤 서초구에서만 총 5명이 실종됐다... 2022. 8. 10.
언어의 정원(2013) : 비오는 날 생각나는 애니메이션 ​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에는 항상 차에서 자동 재생을 하게 되는 곡이 있다. 바로 하타 모토히로의 Rain이라는 곡인데, 언어의 정원이라는 애니메이션의 OST로 사용된 곡이다. ​ https://youtu.be/kKYoH7O1Kdg ​ ​ ​ ​ 아마 지금은 신카이 마코토 하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와 같은 인기애니메이션이 있었지만, 언어의 정원이 개봉할 당시인 2013년에는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감독이었던 것 같다.(나도 몰랐었음ㅎㅎ) 이 애니메이션을 본 계기가 참 신기한데, 친구와 모임을 하다가 생각보다 일찍 파하게 되어, 뭔가 집에 가기는 아쉽지만, 보통 2시간을 상영하는 영화를 보기는 좀 헤비한 느낌이었는데 집근처 영화관 개봉작들을 살펴보다가 순전히 .. 2022. 8. 9.
첫경기부터 제대로 터진 홀란드 멀티골(덕배-홀란드 조합 기대감 UP) ​ ​ ​ 일요일에서 월요일 넘어가는 새벽 12시 30분에 있었던 22-23 EPL 시즌 맨시티 VS웨스트햄의 경기!! 원화채굴중인 슬픈 직장인이라 차마 다 볼 수는 없었고 전반정도 보고 잠들고, 아침에 결과를 보니! ​ 전반에 PK골을 넣고, 후반전에는 덕배의 언제나 놀라운 스루패스를 받아 날카롭게 침투하여 멀티골 작렬 ㄷㄷ ​ ​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674428 ‘괴물 맞네’ 홀란드, 첫 경기부터 멀티골…득점왕모드 본격가동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서정환 기자] '괴물' 엘링 홀란드(22,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에 데뷔 하자마자 득점선두에 올랐다.맨시티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 2022. 8. 8.
그레이맨(2022) : 더운 여름날에 집에서 에어컨 틀고 시원하게 즐길만한 팝콘무비 ​ ​ ​ 와이프가 어제 약속이 있다고 하여 저녁을 먹고 집에 와서 운동 조금 하고 반신욕도 하고, 쇼파에서 쉬다가 그동안 보려고 생각만 하고 있었던 그레이맨을 시청하였다!(와이프가 다소 땡겨하지 않는 것 같아서 일단 나만 봄 ㅎㅎ) ​ ​ 라이언 고슬링의 액션연기는 이미 드라이브(2011)에서 검증(?)되었던지라, 이번 그레이맨도 많은 기대를 하였다는! 다만, 드라이브의 경우는 저예산이어서 액션 자체도 막 액션을 퍼붓는다의 느낌보다는 다소 정적인 스타일의 액션비중이 많았지만, 그레이맨의 경우 예산이 무려 2천억원 이상을 투입한 본격 블록버스터의 느낌이라 이러한 블록버스터에서 어떤 액션연기를 보여줄지 무척 궁금했었음! ​ 결과적으로 꽤 시원한 액션신들을 볼 수 있었고, 라이언고슬링이 이영화를 위해서 몸을.. 2022.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