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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등568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라는 말은 단순히 옛 용어가 아니라 진리인듯 ​ ​ ​ 어렸을 때 꽤 많이 들었던 그런 문구 였던 것 같은데.. 그당시에는 딱히 공감은 안했던 것 같다.. 그냥 원래도 건강하고 어리고 그랬으니까.. 그리고 뭐 정신이 깃들만한 그런 멘탈도 없었으니까(?)ㅋㅋㅋㅋ ​ ​ 검색해보니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표현은 무려 중세사회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영국의 철학자 존 로크 라는 사람이 말했다고 함 ㄷㄷ ​ ​ ​ ​ ​ 이렇듯 정말 오래된 말이고 상투적이고 다소 꼰대스러움이 느껴지는 문구가 되어버린 듯 하지만, 점차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욱 공감하게 되는 진리의 표현인 것 같다. ​ ​ ​ 나는 요즘 점심은 먹지않고, 아침에는 두유 1개, 하루 견과 1봉지, 씨리얼바 1개, 삶은 계란 1개 요렇게 보통 출근해서 먹고, 점심은 먹지않고 .. 2022. 8. 12.
초반에 나쁜 집주인을 만나는게 어찌보면 정말 복일지도? ​ ​ 주변 지인들의 경험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바로 이 "집"이라는 대상이 내가 자산을 사서 부의 길을 가겠다, 집은 꼭 필요한 자산이다, 부동산시장의 흐름 등등 이런 거대한 생각 때문이 아니라 아주 단순한 심리에서 집을 사는 경우가 꽤 많았다. ​ ​ 일단 내가 신혼집을 구했을때 매도인 그러니까 전 집주인 아저씨의 경우(왜 이 이야기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 본인이 원래 그집에 전세 살다가 주인이 나가라고 갑자기 말해서 열받아서 자기가 짜잔 하고 매수자로 나타나서 매수해버렸다고 ㄷㄷ 그리고 운도 따라서 1억인가 오르고 판다고 말씀하심 ㅎㅎㅎ ​ ​ 그리고 주변 친한 형 부부의 경우 이 분도 원래 전세를 살다가 고맙게도(?) 악독한 집주인을 만나서 필요한 것도 고쳐주지 않고 엄청 간섭하는 등등 갑질.. 2022. 8. 11.
무슨 재미로 살아요? 라는 이야기를 듣고 내가 잘 살고 있구나 느끼는 요즘 출근 후 조용히 커피를 뜨러 탕비실에 갔다가 우연히 마주친 인사팀 여성직원분..(약간 말씀하시길 좋아하는, 어디에나 있을법한 직원분) ​ 회사에서는 최대한 말을 하지 않는 편이라, 아마 내 목소리를 못 들어본 직원들도 꽤 될듯 ㅋㅋㅋㅋ 탕비실 갈때도 최대한 유동인구가 없을때 조용히 커피랑 물만 떠서 오는 타입이라 ㅎㅎㅎ ​ ​ 암튼 이분이 나에대해 엄청 궁금했던 듯.. 커피가 내려지는 동안 이런저런 질문을 하셨는데.. (아무래도 내가 회식 같은 것도 거의 참석 안하고 회사에서도 딱히 말도 없고 땡하면 집에만 가니까 ㅋㅋㅋㅋㅋ) ​ "티거과장님은 술을 아예 안 드시는거에요? 회식도 아예 참여 안하시구..말씀도 거의 없으셔서"(친한 사람들에게는 수다쟁이가 별명인 티거..) ​ " 아 네네.. 아예 못 먹는 .. 2022. 8. 11.
오타니 쇼헤이 메이져리그 또하나의 역사를 쓰다 요즘은 거의 축구만 보고 그러긴 하지만, 사실 나는 야구도 좀 좋아하는 편.. 그리고 초등학교 시절에 야구부 소속으로 야구선수를 꿈꿨던 시절도 있었다는..TMI ㅎㅎㅎㅎ ​ ​ 해외야구는 찬호박 시절에 정말 열심히 챙겨봤었고, 요즘은 간헐적으로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소식이나 하이라이트 정도 보면서 접하고 있다. ​ ​ 안그래도 올해 기다렸던 기록 중 하나인데, 드디어 달성했다는!! ​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9&aid=0003673586 베이브 루스의 전설 소환한 오타니, 104년 만에 '10승-10홈런' 오타니 쇼헤이. 연합뉴스일본인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가 메이저리그의 전설 베이브 루스 이후 처음으로, 무려 104년 만에 처음으.. 2022.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