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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등570

회사에서의 나쁜감정을 퇴근후까지 끌고오지 않는 연습이 필요 ​ ​ 지금은 이런일이 덜하긴 한데(AI 빅스비처럼 다니고 있어서 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나도 100% 로봇은 아니다 보니 회사에서 짜증나거나 하는 일이 더러 발생하는 법!! ​ 그럴때는 뭔가 퇴근길에 운전도 평소보다 거칠어지는 것 같고(물론, 그렇다고 해도 어차피 성향이 쫄보라서 난폭운전 이런건 하라고 해도 쉽지는 않다..), 퇴근 후 집에와서도 회사에서의 짜증났던 일 때문에 퇴근 후 소중한 일상도 망쳐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마 다른 잇님들도 많이 경험하시지 않았을까 싶은.. ​ ​ ​ ​ 그래서 나는 최대한 의식적으로 회사에서 있었던 일이나 업무는 퇴근 후 신경쓰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다. 이게 그냥 한다고 된다기 보다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퇴근하기 전에 다음날 할일이나 잊지 말.. 2022. 8. 23.
여의도 더현대 디올 매장에서 차은우 목격하다 오랜만에 휴가내고 와이프와 여의도에서 오마카세 먹고 카멜커피도 마셔보려고 더현대들어오다가 디올 매장에뭔가 사람들이 모이길래ㅋㅋ 다들 누구오는거냐고 멈춰서기 시작! ​ ​ ​ 누군가 했는데 디올의 모델인 차은우였다는ㄷㄷ ​ ​ 생각지않게 가까이서 봤네ㅋㅋ 남자가 봐도 놀라운데 ㄷㄷ ​ ​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 오징어는 웁니다..ㅋㅋㅋ ​ ​ ​ ​ 옆라인ㄷㄷ ​ ​ ​ ​ 이렇게 디올매장에서 포토타임 해주고 디올매장 들어가심ㅎㅎ ​ ​ 그렇게 디올 매장은 마비되었다.. ㅋㅋㅋㅋ 우연치않게 차은우를 보다니 신기방기ㅋㅋㅋ 와이프는 옆에서 계속 감탄중ㅋㅋㅋ 2022. 8. 22.
어렸을적에 듣고 충격을 느꼈던 우유쏟은 처녀이야기 ​ ​ ​ 일단 이게 동화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제목은 내가 그냥 지은 거임 ㅋㅋㅋㅋ 비슷하게 검색했더니 우유 광고만 나옴 주의) 내가 어렸을 적에 부모님께서 거의 무한 반복에 가깝게 틀어주셔서 아직도 기억나는 동화 혹은 우화들이 꽤 있다. 그당시에는 카세트테이프로 이솝우화 1편에서 몇편까지 식의 들려주는 이야기 전집 같은 것이 유행이었던 듯 ㅋㅋㅋㅋ ​ ​ 암튼 그 중에 갑자기 기억이 나는 이야기가 있어 한번 공유해보려고 한다. ​ 젖소의 젖을 짜서 우유를 팔아서 생활을 유지하던 한 처녀가 있었는데(일부러 자극적으로 보이려고 처녀라는 표현쓴 것 아님 주의 ㅋㅋㅋ 동화의 표현이었음..부인, 아낙네, 새댁 이런 표현 아니었음! 쏠로 자영업자였나봄..) 어느날 우유를 시장에 내다팔기 위해 우유가 가득.. 2022. 8. 18.
어떤 산해진미를 먹느냐보다 누구와 먹는지가 중요 ​ ​ 이전에는 회사에서 회식을 하더라도 소고기 먹고 맛있는 것 먹으면 그걸로 좋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아주 어린 생각이었다.. ㅎㅎㅎㅎ ​ ​ 갈수록 아무리 산해진미를 먹어도 내가 원하지 않는 사람들과의 식사는 무언가 불편하고, 그만큼 맛나게 즐기지 못하는 것 같다. (공감하는 분들 많지 않을까??ㅎㅎ 집에가서 내가 먹고싶은 아무거나 먹더라도 편한게 제일 ㅎㅎ) ​ ​ ​ 요즘 더욱 느끼는 것은.. ​ 길가다 들른 분식집에서 라면에 김밥 한줄을 먹더라도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나 내가 아끼는 사람들과 먹는 한끼는 어떤 산해진미와도 바꿀 수 없는 행복감을 준다는 것이다. (물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산해진미까지 먹는다면 그것은 금상첨화이기도 하지 ㅎㅎㅎ 그러기위해서는 열심히 돈을 벌어야지!ㅎㅎ) .. 2022.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