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잡담등570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중요 自分自身を知ることが、真の知識である。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참된 지식이다. 岡倉覚三 얼마전에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라는 이야기로 글을 썼었는데, 어떻게 보면 그것과 같은 결의 명언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내 자신이 뭘 하고 싶은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가끔 잘 떠오르지 않거나 갈팡질팡 할때도 많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주변을 보다보면 생각 이상으로 자기 자신이 대체 어떠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에 대해 모른채 방황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pixabay.com 자기 자신만의 가치관을 잘 형성하고 명확하게 해나가는 것이 갈수록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좀 더 깊게 이해하고.. 2024. 4. 22. 손님이 무섭다며 이직하는 젊은 버스 기사들 손님이 무섭다고 말하며 이직하는 젊은 버스 기사들이 많아지고 있어 일본에서도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버스 운전은 정말 쉽지 않은 노동강도를 자랑하는 분야라서 갈수록 기피하는 업종이 되어가고 있다고 들었는데, 일본도 같은 이슈를 겪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 내에서는 현재 버스 운전기사 신규 모집을 내더라도 별로 구직자가 많지 않고, 되려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만두거나 이직하는 이유는 다양하다고 한다. 일단 가장 먼저 돈문제를 들 수 있는데, 일본에서도 업무 규칙 등이 개정되며 시간외 노동시간이 엄격히 제한되었고 그로 인해 원래 받아야 할 각종 수당이 사라지게 되어 수입 감소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이러한 취지를 통해 주당 몇시간 근무는 돈으로 주지 않는다.. 2024. 4. 22. 퇴근후 회사와 연결되지 않을 권리 휴일이나 퇴근 후 등 업무 시간 이외의 업무 연락에 대응하지 않고 응답하지 않을 권리가 일본에서도 법제화 할 수 있을까? 라는 제목의 기사이다. 아마 한국에서도 많은 이슈가 있는 부분이라서 흥미롭게 읽어보았음. 직장을 다니면서 아마 대부분(?) 업무 관련 단톡방 한두개 정도는 있지 않으실까 싶은데, 뉴스에서도 카톡 업무 지시로 인해 각종 노무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 그만큼 이제 회사를 다니면서도 워라밸을 중시하는 이런 트렌드는 잠깐의 흐름이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같다. 나도 굉장히 싫어하는 부분 중 하나인데, 회사용 단톡방 몇개 있긴 한데 나는 거의 읽씹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 퇴근후나 휴일중에 회사용 단톡방에서 뭔가 내용이 뜨면 괜한 부담이 생기는 것도 사.. 2024. 4. 19. 과정이 좋다고 해서 결과가 인정되는 것은 아니기에.. 오늘 챔피언스리그 8강 경기를 보고 느꼈던 부분.. 맨시티는 좀 과장을 보태서 반코트 가까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결과는 패배였다.. 그 이유는, 과정이 아무리 좋았어도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기 때문. 과정이 당연히 중요하고 좋은 과정 없이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것도 욕심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과정이 좋았다고 결과를 그냥 인정해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맨시티가 점유율 높게 가져가고 슈팅 더 많이 했다고 승리로 인정해주는 것이 아니듯이.. 결국 골을 상대방보다 더 넣어야 이기는 것이지.. 졌잘싸 라는 말을 흔히 쓰곤 하는데, 사실 생각해보면 굉장히 슬픈 말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말이기도 한데, "졌지만 잘 싸웠다" 라는 말은 결국은 졌다는 거니.. 2024. 4. 18.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143 다음